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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중교통의 혁신, 월 6만 5천원으로 무제한 이용하는 '기후동행카드' 등장 - 혜택 및 적용 범위 알아보기

by 김cAZ 2023.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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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대중교통의 혁신, 월 6만 5천원으로 무제한 이용하는 '기후동행카드' 등장

 

서울시가 환경 보호와 가계 경제 부담을 고려하여 도입한 '기후동행카드(Climate Card)'가 소개됩니다. 월 65,000원으로 서울의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이 카드는 서울 지하철, 시내 및 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포함하며, 내년 1~5월까지의 시범 운영을 거친 뒤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 '기후도행카드'는 월 65,000원으로 구매 가능하며,  한 달 동안 서울 지역 내 지하철, 버스,공공자전거 따릉이(1시간 무제한 이용)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정책으로 인한 연간 약 1만 3,000대의 승용차 이용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약 50만 명의 시민이 1인당 연간 34만원 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을 예상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실물 카드와 스마트폰 앱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실물 카드는 최초 3,000원으로 구매한 뒤 매월 65,000원을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지하철에서 승차해 다른 지역에서 하차하는 경우에도 이용이 가능하며, 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모두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다만, 타 지역 버스나 기본요금이 상이한 광역버스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세계 국가, 기후 위기 대응에 '대중교통 활성화' 주목

 

서울시는 이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을 늘리고 승용차 이용을 줄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을 통해 도심 교통 혼잡도 감소와 환경 보호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합니다.

 

이와 더불어, 세계 여러 국가에서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흘 활성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환경과 경제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는 환경 보호와 시민 경제에 모두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정책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중교통·따릉이 연계로 사각지대 해소도 기대

 

 이 정책을 통해 대중교통과 공공자전거를 효과적으로 연계함으로써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친환경 교통 이용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차세대 친환경 교통수단과 연계로 더 다양한 교통 수요를 충족시키고 승용차 이용자들이 대중교통을 더 많이 활용하도록 장려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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